인테리어를 겨우 마치고 7월 초에 입주해서
두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
맘에 드는 식탁을 구입하지 못해
공석으로 두고 있었는데요,
지난 주 판교에서 퇴근 하던 중
길이 막혀 청계산 뒤쪽 용서고속도로을
타기위해 이동 하던 중 발견한

플레인모빌리

멀끔하신 부장님께서 친절한 설명을 해주시기에
관심을 갖고 상품을 보는데 원목 가구에 대한 지식이 적은 제게도
너무 고급스러워 보이는 월넛 식탁이 있더라구요.

당일 구매결정하고 그 다음날 결제!

기성품이 아니기 때문에 수입된 원목을 가지고 제작에 들어 간다고 하여
소요된 기간은 약 1주!

저희가 구매한 상품의 디자인은
A/X (알마니까사)의 디자인을 카피한
월넛 원목 가구 입니다.
플레인 모빌리 전시장에 전시되어있는
알마니까사 식탁은 블랙/화이트 두모델로
저희 취향과는 맞지 않아 추천해주신
제품 이라지요~^^

어렵게 자리를 매꾼 식탁이기에 기대가 컸던 만큼
플레인모빌리 사장님은 그 기대에
부응해 주셨답니다.
이벤트가 끝났지만 식탁과 잘 어울릴만한 카펫을 보내주시니~^^
부엌이 너무 멋있어 졌어요~

의자는 원래의 그것을 배제하고
별도로 구매 했어요~
웹사이트에 나와있지 않아 링크는 못함

개인적으로 패브릭 가구를 가지고 싶던 찰나에
보자 마자 둘다 뿅 했던 의자랍니다~^^
(취향이니 이해해 주세요~^^)

6인용 식탁에 의자는 4개만 구매한 이유는 가격적인 부담과
아직은 세가족이라 크게 필요성을 못느껴서 였는데요,
그래도 부족해보이지 않는 모습!!

나중에 포인트로 플라스틱 의자를 구매할지도...^^

소가죽 의자와 패브릭 의자 비교샷 이에요~
프레임은 둘다 월넛이고 같은 디자인 이랍니다.
패브릭은 벨기에에서 수입하신거라고 하셨는데
색깔이 보라빛으로 흔치 않아 좋았어요.